말차에 카페인이 있을까요? 네, 있어요. 말차 가루 2g으로 만든 한 잔은 일본 문부과학성 식품성분표로 환산하면 카페인이 약 64mg이에요. 일반 녹차(센차 침출액 100mL당 약 20mg — 녹차 카페인 상세 비교)보다 높고, 8온스(약 240mL) 드립 커피 한 잔(약 80~100mg)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에요.
말차 카페인 함량
일본 문부과학성 식품성분표(八訂)에 따르면(일본 문부과학성 식품성분표 말차 데이터), 말차 가루 100g당 카페인은 3,200mg이에요. 말차 가루 2g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4mg. 표준적인 우스차(薄茶, 얇게 탄 말차) 한 잔 기준이에요. 이 수치는 말차를 "중간 카페인" 음료로 만들어줘요. 저카페인 음료가 아니에요. 세레모니얼 그레이드든 제과용이든 같은 양을 쓰면 카페인 수준은 비슷해요.
말차 라떼를 만든다고 해서 카페인이 줄어들지 않아요. 카페인은 가루에서 나오는 것이지 우유에서 희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같은 2g의 말차를 사용했다면, 라떼든 스트레이트든 카페인은 거의 같아요.
말차 라떼의 다양한 변화
아이스 말차 라떼와 핫 말차 라떼, 카페인은 같아요. 온도가 바뀌어도 가루 속 카페인은 변하지 않아요. 우유를 귀리유나 두유로 바꿔도 마찬가지예요. 우유 종류가 달라져도 카페인 양은 그대로예요. 시럽이나 꿀을 넣으면 단맛과 열량이 올라가지만, 카페인은 변하지 않아요.
정확한 카페인 양이 궁금하다면, 사용한 가루의 양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집에서 만들 때는 말차 가루의 그램 수를 직접 정할 수 있어요. 기준 분량은 말차 라떼 만드는 법에 정리해 뒀으니 함께 보셔도 좋아요.
말차와 커피의 카페인
커피는 보통 한 잔당 카페인이 말차보다 조금 더 많아요. 말차에는 테아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함께 들어 있어요. 하지만 테아닌과 카페인을 함께 사용한 소규모 시험 결과는 용량과 과제에 따라 달라요. 이 시험들은 집중력의 지속이나 카페인 자극의 급격한 상승과 이후 반동을 막는 효과를 확립한 것은 아니에요.
말차도 카페인이 있는 음료예요. 말차 가루 2g은 성분표 환산으로 약 64mg이니, 빈속에 마시거나 카페인에 민감한 분은 섭취량을 살펴보세요.
말차와 다른 카페인 음료의 조합
말차와 함께 다른 카페인 음료를 마실 때는 하루 총량을 계산해보는 게 좋아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2액량온스(약 355mL) 기준으로 에너지 음료 41~246mg, 카페인이 든 탄산음료 23~83mg을 전형적인 함량으로 제시해요. 말차 가루 2g으로 만든 한 잔은 성분표 환산으로 약 64mg이며, 이런 음료의 카페인도 하루 총량에 더해야 해요. 초콜릿이나 영양 드링크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을 수 있어요. 평소 8온스 드립 커피를 하루 한 잔 마신다면, 말차까지 더했을 때 이미 150mg 가까이 되는 거예요.
카페인은 음료뿐 아니라 일부 두통약이나 감기약에도 포함되어 있어요. 총량을 파악하려면 말차뿐 아니라 하루 전체를 함께 생각하는 게 실용적이에요. 말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합산이 중요한 거죠.
말차 vs 다른 차 — 카페인 비교
| 차 종류 | 1회 분량 카페인 | 이유 |
|---|---|---|
| 말차 | 가루 2g 기준, 성분표 환산 약 64mg | 가루 형태, 잎 전체 섭취 |
| 교쿠로 | 100mL당 약 160mg(문부과학성 성분표, 찻잎 10g·60℃ 물 60mL·2.5분 침출) / 이 침출액 50mL라면 약 80mg | 차광 재배, 그러나 추출액만 마심 |
| 센차 | 100mL당 약 20mg(성분표 침출액) | 노지 재배, 보통 추출 |
| 호지차 | 100mL당 약 20mg(성분표 침출액) | 늦은 수확 잎/줄기, 가볍게 우림 |
| 홍차 | 100mL당 약 30mg(성분표 침출액) | 완전 산화, 보통 큰 잔에 마심 |
| 드립 커피 | 8온스(약 240mL) 기준 약 80~100mg | 강한 추출 |
말차의 카페인이 다른 녹차보다 높은 이유는 두 가지예요. 첫째, 차광 재배로 찻잎 자체의 카페인이 높아져요. 둘째, 가루를 물에 풀어 마시므로 잎의 성분을 100% 섭취해요. 센차처럼 우려내는 차는 잎의 일부 성분만 추출돼요.
보관 방법이 카페인에 미치는 영향
말차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풍미가 빠르게 떨어져요. 개봉하지 않은 밀봉 상태의 말차는 카페인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돼요. 카페인은 엽록소나 테아닌에 비해 열화 속도가 느린 편이에요. 다만 개봉 후에는 공기와 빛, 습기에 노출되면서 향과 맛이 먼저 떨어져요.
개봉 후 권장 보관 기간은 2주에서 1개월 사이예요. 냉장 보관을 하면 습기와 온도 변화를 줄일 수 있어서 풍미 유지에 유리해요. 냉동 보관도 가능하지만, 꺼낼 때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실온에 완전히 돌아온 뒤 개봉하는 게 좋아요. 풍미가 떨어진 말차라도 카페인은 크게 줄지 않아요. 맛은 밋밋해졌는데 카페인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오래된 말차를 '약하다'고 생각하고 더 많이 쓰는 건 피하는 게 좋아요.
말차가 일반 녹차보다 카페인이 높은 이유
말차의 카페인이 센차나 호지차보다 높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예요. 하나는 재배 방식, 다른 하나는 마시는 방식. 이 두 가지가 합쳐져서 말차만의 카페인 프로파일이 만들어져요.
먼저 재배 방식부터 살펴볼게요. 말차의 원료가 되는 '텐차(碾茶)'는 수확 약 20~30일 전부터 차광 재배(피복 재배)를 해요. 직사광선을 차단하면 찻잎은 햇빛을 더 받으려고 엽록소와 테아닌 생산을 늘려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 카페인도 함께 증가해요. 차광 재배는 말차 특유의 짙은 녹색과 감칠맛, 그리고 높은 카페인의 근원이에요.
두 번째는 마시는 방식이에요. 센차나 교쿠로는 찻잎을 뜨거운 물에 우린 다음 잎을 걸러내고 추출액만 마셔요. 잎에 들어 있는 성분 중 일부만 물에 녹아 나오는 거예요. 반면 말차는 가루를 물에 풀어서 그대로 마시는 '현탁액' 방식이에요. 잎의 성분을 전부 섭취하기 때문에 카페인 효율이 높아요. 같은 차광 재배라도 교쿠로는 추출액만 마시기 때문에, 카페인 함량이 비슷한 잎에서 나왔더라도 한 잔에 들어오는 양이 달라질 수 있어요.
한 잔의 수치는 사용한 가루 양을 성분표 값으로 환산해 계산해요. 말차 가루 2g이면 카페인이 약 64mg이에요.
말차와 비슷하게 차광 재배를 거치는 교쿠로(玉露)는 추출액으로 마시기 때문에 다르게 계산돼요. 교쿠로 잎 자체의 카페인은 높지만, 성분표의 침출 조건(찻잎 10g·60℃ 물 60mL·2.5분)으로 우린 침출액은 100mL당 약 160mg이라 50mL라면 약 80mg이에요. 말차는 같은 차광 재배 방식이면서도 잎 전체를 마신다는 점에서 카페인 흡수 효율이 더 높아요. 차 종류마다 '같은 카페인'이라도 몸에 들어오는 양이 다르다는 것, 이게 말차를 이해하는 핵심 중 하나예요.
호지차가 말차보다 카페인이 낮은 것은 단순히 종류 때문만이 아니에요. 성숙한 잎이나 줄기를 사용하고, 강하게 볶는 과정에서 일부 성분이 날아가는 것도 영향을 줘요. 그래서 호지차 한 잔의 카페인은 보통 말차 한 잔보다 낮아요. 홍차는 완전 산화 과정을 거치지만 카페인이 줄지는 않아요. 일반적으로 말차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낮은 경우가 많아요. 다만 큰 컵에 마시는 경우가 많아서 한 잔의 총량이 많아지기도 해요.
말차 등급과 카페인 함량의 관계
말차를 고를 때 '세레모니얼 그레이드'와 '제과용'이라는 구분을 보신 적 있을 거예요. 세레모니얼 그레이드는 일반적으로 그냥 물에 타서 마시는 용도로 만들어진 말차이고, 제과용은 케이크나 라떼 등에 섞어 쓰는 용도예요. 그렇다면 등급에 따라 카페인 함량이 달라질까요?
세레모니얼 그레이드 말차는 차광 기간이 더 길고 어린 잎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차광 재배를 오래 할수록 찻잎의 카페인 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이론적으로는 세레모니얼 그레이드가 카페인이 약간 더 높을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가루 사용량의 차이가 훨씬 더 큰 영향을 줘요. 세레모니얼 그레이드를 1g 쓰는 것과 제과용을 3g 쓰는 것을 비교하면, 카페인은 제과용이 훨씬 더 많겠죠.
주요 품종인 사미도리, 고코, 야부키타 등은 각각 카페인 함량이 조금씩 달라요. 그런데 이 차이는 품종보다 수확 시기에 더 크게 좌우돼요. 봄에 수확하는 일번차는 어린잎이 많아 카페인이 높고, 이번차 이후로는 카페인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가격이 비싼 말차가 카페인도 비례해서 높다는 보장은 없어요. 등급은 풍미와 향의 섬세함에 영향을 주지만, 카페인을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요소는 아니에요. 결국 가장 확실한 카페인 조절 방법은 등급보다 사용량을 줄이는 거예요.
세레모니얼 그레이드 말차를 저용량(1g)으로 쓰면, 제과용을 2g 쓰는 것보다 카페인이 낮을 수 있어요. 등급이 카페인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다완에 넣는 가루의 양이 핵심이에요.
카페인을 줄이고 싶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말차 양을 줄이는 것이에요. 2g 대신 1g을 사용하면 카페인도 대략 절반으로 줄어들어요. 라떼라면 가루를 약간만 줄여도 체감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한 잔을 마시고 싶다면, 말차를 억지로 저카페인으로 만드는 것보다 다른 차를 선택하는 게 더 현실적이에요. 호지차는 말차보다 카페인이 낮으면서도 일본차 특유의 따뜻한 편안함을 유지해요. 호지차 카페인에 대한 상세 비교도 참고해 보세요.
물 온도를 낮추면 카페인 추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거예요. 찻잎을 우리는 음료라면 어느 정도 유효하지만, 말차는 가루를 그대로 마시는 방식이에요. 가루가 물에 풀리는 이상 카페인 대부분은 그대로 섭취해요. 물 온도를 낮춰봤자 카페인을 의미 있게 줄이기 어려운 이유예요. 고이차(濃茶)는 말차를 4~5g 사용하는 진한 방식이에요. 우스차의 2배 이상 카페인이 들어 있을 수 있으니, 카페인을 조절하고 싶다면 우스차 기준으로 양을 계획하는 게 좋아요.
카페인 내성과 개인차
같은 말차 한 잔을 마셔도 느끼는 각성 효과는 사람마다 달라요. 카페인 대사 속도는 CYP1A2라는 유전자의 변이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요. 이 유전자의 활성이 높은 분은 카페인을 빠르게 분해해서 각성 효과가 짧게 느껴지고, 활성이 낮은 분은 카페인이 몸에 오래 남아서 밤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매일 말차를 마시는 분은 카페인 내성이 생겨서 처음보다 각성 효과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반대로 평소에 카페인을 거의 마시지 않는 분은 말차 한 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공복 상태에서 말차를 마시면 카페인이 더 빠르게 흡수돼서 각성 효과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식후에 마시면 음식이 흡수 속도를 늦춰줘서 체감이 부드러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말차의 카페인만 계산하는 게 아니라 하루 총 카페인 섭취량을 합산해 보는 게 좋아요. 초콜릿 한 조각, 홍차 한 잔, 커피 한 모금이 쌓이면 생각보다 빠르게 하루 한도에 가까워져요. 말차 가루 1g은 성분표 환산으로 약 32mg이니, 하루 전체 섭취량에 맞춰 양을 정해 보세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성인의 카페인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을 400mg으로 안내하고 있어요. 이 기준은 커피, 홍차, 초콜릿 등 모든 카페인 섭취원을 합산한 하루 총량에 대한 것이에요. 말차 가루 2g으로 만든 한 잔은 성분표 환산으로 약 64mg이니, 다른 섭취원과 합산해서 판단해 주세요.
임산부와 카페인
이 섹션은 일반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이 아니에요.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수유 중이라면, 또는 다른 이유로 자극 성분을 제한하라는 안내를 받았다면 본인의 카페인 섭취량에 대해 반드시 담당 의사나 조산사와 상담하세요.
유럽식품안전청(EFSA)과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임신 중 하루 200mg을 제시해요. 미국의 많은 임상의도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권고에 따라 임신 중 하루 카페인 200mg 미만을 한도로 사용해요. 임신 중 섭취량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 주세요. 커피, 홍차, 초콜릿 등 다른 카페인 공급원까지 합산해야 해요. 하루 전체의 총량을 계산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세계보건기구(WHO)의 산전 관리 가이드라인은 임신 중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300mg를 넘는 경우에는 섭취량을 줄일 것을 권장해요. EFSA·FSA의 하루 200mg 기준과 WHO의 하루 300mg 초과 섭취 시 감량 권고는 구분해서 봐야 해요. 개인 상황에 맞는 의사 상담이 중요해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도 임산부의 카페인 일일 섭취 권고량을 300mg 이하로 안내하지만, 판단이 어렵다면 더 낮은 기준인 하루 200mg 미만을 염두에 두고 담당 의사와 상의해 주세요. 커피 한 잔, 초콜릿 조각, 홍차 한 잔이 더해지면 금세 한도에 가까워져요.
임신 중에는 카페인 대사 속도가 평소보다 느려지는 경우가 많아요. 같은 양을 마셔도 몸에 더 오래 남아 있을 수 있겠죠. 메스꺼움이나 속 쓰림이 심한 시기라면 말차를 잠시 멀리하는 것도 선택지예요. 말차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줄이면 되는지는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 아닐까요.
말차를 마시기 좋은 시간
말차에 카페인이 들어 있다는 걸 알면, 언제 마시느냐가 더 중요해져요. 아침 한 잔은 집중력을 깨우는 데 잘 맞아요. 식전보다 가볍게 식사를 하고 나서 마시면 공복에 오는 자극을 줄일 수 있어요.
점심 식사 후 졸음이 올 때도 말차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오후 1~2시 사이는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대인데, 말차 한 잔이 오후의 흐름을 정돈해줄 수 있어요.
저녁 이후에는 피하는 게 좋아요. 유럽식품안전청(EFSA)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의 카페인 반감기는 평균 약 4시간이고 2~8시간으로 개인차가 커요. 오후 3시에 말차를 마셨다면 자정까지도 카페인이 일부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수면에 민감하다면 말차를 마시는 시간을 더 이르게 옮겨 보세요. 호지차도 카페인이 없는 차는 아니에요. 호지차와 말차의 카페인량을 비교해 보세요.
참고 문헌
- MEXT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말차) — 말차의 식품 성분값을 확인할 때 참고한 일본 공식 데이터베이스예요.
- MEXT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센차 침출액) — 센차 침출액의 식품 성분값을 확인할 때 참고한 일본 공식 데이터베이스예요.
- MEXT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교쿠로 침출액) — 교쿠로 침출액의 식품 성분값을 확인할 때 참고한 일본 공식 데이터베이스예요.
- MEXT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호지차 침출액) — 호지차 침출액의 식품 성분값을 확인할 때 참고한 일본 공식 데이터베이스예요.
- 일본 식품안전위원회 '식품 속 카페인' 팩트시트(PDF) — 말차 100g당 3,200mg, 교쿠로 100mL당 약 160mg처럼 이 글에서 다룬 카페인 수치를 문부과학성 식품성분표에서 그대로 옮겨 싣고 있는 일본 정부 자료예요.
- WHO “긍정적인 임신 경험을 위한 산전 관리 권고” — 임신 중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300mg를 넘는 경우에는 줄일 것을 권장하는 산전 관리 가이드라인이에요.
-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임신 중 적정량의 카페인 섭취” — 임신 중 하루 200mg 미만의 카페인 섭취를 다룬 미국 산부인과 전문 단체의 의견 문서예요.
-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카페인 함유 식품 안내 —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정리한 식약처 자료예요.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로 안내하고 있어요.
- 한국식품연구원(KFRI) — 이 글에서 직접 인용하지는 않았지만, 국내 차·카페인 연구를 더 찾아볼 때 출발점이 되는 연구 기관이에요.
- 농촌진흥청(RDA) — 이 글에서 직접 인용하지는 않았지만, 차 재배와 가공에 관한 국내 공공 자료를 찾아볼 때 출발점이 되는 기관이에요.
- Owen et al. (2008) — L-테아닌과 카페인의 상호작용을 다룬 학술 논문의 PubMed 기록이에요.
- Giesbrecht et al. (2010) — L-테아닌과 카페인을 함께 다룬 집중력 관련 학술 논문의 PubMed 기록이에요.
말차에 카페인이 있다는 것은 처음엔 걱정스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카페인에 민감한 분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하지만 말차 가루 2g은 성분표 환산으로 약 64mg이라는 수치와 마시는 시간대의 선택을 이해하고 나면 말차는 훨씬 다루기 쉬운 음료가 돼요. 숫자를 알고 마시는 것과 모르고 마시는 것은 체감이 다를 수 있어요.
말차에 카페인이 있다는 사실은 말차를 피할 이유가 아니에요. 오히려 더 현명하게 즐길 이유예요. 양을 조절하고, 시간대를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차를 고르면 돼요. 일본 말차와 중국 말차는 카페인 함량에도 차이가 있으니, 원산지에 따른 비교도 참고해 보세요. 말차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면 말차 만드는법을, 말차와 녹차의 관계가 궁금하다면 말차 녹차 차이를 함께 읽어보세요.
저희 FETC에서는 말차를 포함한 일본차를 오랫동안 다뤄오면서, 카페인 함량보다도 어떻게 마시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요. 같은 64mg이라도 빈속에 마실 때와 식후에 마실 때, 아침에 마실 때와 오후에 마실 때의 체감이 달라요. 말차의 카페인을 알고 나서야 진짜 자신만의 말차 시간을 찾을 수 있어요.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을 대신하지 않아요. 건강에 걱정이 있다면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표준 말차 한 잔에는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 있나요?
일본 문부과학성 식품성분표로 환산하면, 표준적인 우스차에 쓰는 말차 가루 2g에 카페인이 약 64mg 들어 있어요. 말차는 가루를 그대로 마시므로 카페인 양은 사용한 가루 양에 따라 달라져요.
말차는 커피보다 카페인이 적나요?
보통은 조금 적어요. 문부과학성 성분표로 환산한 말차 가루 2g은 약 64mg이고, 8온스(약 240mL) 드립 커피 한 잔은 보통 약 80~100mg이에요. 말차 가루를 얼마나 쓰는지에 따라 차이는 달라져요.
말차 라떼는 일반 말차보다 카페인이 낮나요?
아니요. 우유나 귀리유는 질감과 맛을 바꾸지만, 카페인은 말차 가루에서 나와요. 라떼에 말차 2g을 쓰면 카페인은 거의 같아요.
말차의 테아닌이 카페인 자극을 줄여 주나요?
말차에는 카페인과 함께 차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이 있어요. 하지만 테아닌과 카페인을 함께 사용한 소규모 시험 결과는 용량과 과제에 따라 달라요. 이 시험들은 집중력의 지속이나 카페인 자극의 급격한 상승과 이후 반동을 막는 효과를 확립한 것은 아니에요.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사람마다 달라요.
말차 카페인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가루 양을 줄이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에요. 2g에서 1g으로 줄이면 약 32mg이 돼요.
임신 중에 말차를 마실 수 있나요?
일반적인 정보이며 의학적 조언은 아니에요. 임신 중이라면 담당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유럽식품안전청(EFSA)과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임신 중 하루 200mg을 제시하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임산부의 하루 섭취 권고량을 300mg 이하로 안내하지만, 판단이 어렵다면 더 낮은 기준인 하루 200mg 미만을 염두에 두고 담당 의사와 상의해 주세요. 미국의 많은 임상의도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권고에 따라 임신 중 하루 카페인 200mg 미만을 한도로 사용해요. 말차뿐 아니라 커피, 홍차, 초콜릿 등 다른 섭취원도 합산해서 하루 전체의 총량을 봐야 해요.
말차를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하루 전체의 카페인 섭취량과 본인의 민감도에 따라 달라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인의 카페인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을 400mg으로 안내해요. 말차 가루 2g으로 만든 한 잔은 약 64mg이에요. 말차뿐 아니라 커피, 홍차, 초콜릿 등 다른 섭취원도 합산해서 봐야 해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거나 건강에 걱정되는 점이 있거나 자극 성분을 제한하라는 안내를 받았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수면에 민감하다면 말차를 마시는 시간을 더 이르게 옮겨 보세요.
말차가 센차보다 카페인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말차의 원료인 텐차는 수확 약 20~30일 전부터 햇빛을 가리는 차광 재배를 해요. 또 센차는 찻잎을 걸러낸 추출액만 마시지만, 말차는 가루로 만든 찻잎을 그대로 마셔요. 재배 방식과 마시는 방식이 함께 카페인 양의 차이를 만들어요.





